원광대학교 여대생 커리어개발 센터가 2006년도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.
이 사업은 여대생 경력개발을 위한 종합서비스 체제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가 2003년부터 전국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'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'설치를 권장하면서 시작됐고 2005년도에 제1기 사업에 이어 2006년도 첫 지원대상학교로 원광대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12개 대학에 선정 발표했다.
원광대학교 여대생 커리어개발 센터는 '글로벌 축제 전문가 양성 특화사업'을 내용으로 과제를 신청해 올해 말까지 사업비 8,000만원을 지원받아 수행, 지역축제관련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및 방송기획전문가등 영역별 예비 전문가 소모임 프로그램을 중심사업으로 진행하고,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.
센터장 정옥상 교수는 "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 양성한 인적자원들을 대상으로 전공별 소모임 인재뱅크를 구축하고, 지역내 유관기관 및 기업에 인재를 추천해 취업에 연계되도록 노력할 계획"이라며, "일년후 사업성과의 평가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센터 지원사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" 말했다.